전남 여수시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은 지역 치과의사들이 개인 주치의가 되어 대상자의 구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예방중심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다.올해 참여기관은 의료기관 54개소, 초등학교 35개교로 지원 희망 아동은 내달 1일부터 치과 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예방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의료기관은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치실 사용법 교육 ▲치아표
전남 여수시가 치매 환자의 조기발견 및 중증치매 환자 줄이기의 선제적 대응으로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찾아가 검진해주는 서비스다.1차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자로 나온 대상자는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3개소(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중 한 곳과 연계돼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고 1인 8만원 한도 내 본인부
전남 순천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생활 실천 참여를 위해 2024년 우수 녹색아파트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우수 녹색아파트 선정은 관내 100세대 이상 14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기 및 수도, 도시가스,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축률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등을 평가지표로 연말에 평가한다.특히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최저가입률 초과 부분에 대해 최대 5점까지 가점을 부여한다.온실가스 최다 감축 아파트 순위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하며 최우수 1개소에 600만원,
전남 여수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섬 주민은 1000원으로 섬 간 이동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섬 주민이 도선을 이용해 관내 다른 섬으로 이동 시에도 1000원 요금이 적용된다. 또 도선을 이용하는 관내 섬 주민과 여수시민, 상주 외국인 등에게 운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또 여수시민과 상주 외국인은 3000원 이상인 도선(한려3호, 여자호)이용 시에도 운임 50% 할인이 적용된다. 단 차량 운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섬 주민에 한해서만 지원한다.그간 여수시는 섬에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만 1000원 요금을 적용했으며 여수시민과
전남 광양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65세 이상 시내버스 복지카드 발급’ 일환으로 단행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시행 첫 한 달 새 1만 5천여 명이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함으로써 시내버스 이용률이 무려 2.7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로 대상 연령을 65세로 완화하고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이용도를 높인 결과로 분
전남 순천시가 ‘2023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순천시는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치매 조기 검진과 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60세 이상 어르신 7만 3천 702명 중 33.2%에 해당하는 2만 4천 48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치매 환자 399명을 발굴했다.특히 마을 경로당, 복지관 등의 어르신을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치매 협약병원(중앙병원)과
전남 여수시가 오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천여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모집 규모는 보조사업 5천 257명, 자체사업 3천명으로 총 8천 257명으로 선정자는 공익활동,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등 총 4개 유형, 86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우선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이 원칙일부유형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가능하다.내년도 사업은 1월 8일부터 사업별로 진행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 활동비 등이 상이하
목포시가족센터가 지난 6일 ‘아이돌봄 서비스 소통의 날’ 기념식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전남 유일 도시형 우수기관 A등급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7일 목포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3개 그룹으로 분류(도시, 도농, 농촌)해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및 서비스 제공 인프라, 아이돌보미 활동 참여 등 사업 현황의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했다.목포시가족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활동률, 이용가정 증가율, 예산집행충실성, 지속적 서비스 점검(모니터링) 등 평가
전남 광양시가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신규 복지정책 및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6일 시에 따르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광양시만의 특색있는 광양형 복지정책을 개발해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토론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복지 분야 관련 12개 부서 팀장 및 담당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시책뿐만 아니라 제도개선 방안까지 마련해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토론회에서는 기존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빛과 소금’에 경찰서 청문감사계장인 김영효(49) 경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빛과 소금’은 2018년부터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으로 조직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성과를 거양한 직원과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 가치를 실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들을 선정한다.김양호 경감은 창설 70주년 맞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폐건전지 2만 5천개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1천 250장을 보상받아 해양 종사자들에게 무상으로 증정해 국민 해양 보전의식 개선과 함께 해양환경
전남 순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각 지자체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 및 지원 등 4개 분야 8개 항목을 심사해 성과가 우수한 2개 시도와 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시는 전문인력인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아동보호⸱지원 협력을 위한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을 통해 선제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
전남 여수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21일 한국동서발전(주)신호남발전추진본부의 지원으로 ‘내몸지킴이’「건강茶」나눔을 진행했다.「건강茶」나눔은 올해로 5년 차 지원으로 겨울철 감기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자차를 천식과 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하여 전달하고 있다.21일 한국동서발전 신호남발전추진본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 110세대에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차를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또 좋은 재료만 담은 수제 쌍화차 무료시음회를 열어 지역주민의
전남 여수시가 관내 모든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맞춤형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인턴(약칭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인턴’ 사업은 기존 행정인턴 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학생으로 한정된 대상자를 18~45세의 일반 청년으로 자격을 완화했으며, 근무기관 또한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서 관광․문화․산업 관련 기관(단체)까지 추가했다.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5년 이상)가 여수시 거주 18~45세 미취업 청년이다.근무 기간은 오는 2024년 1월 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주5일 하루 7시간이
전남 여수시 주삼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 탈락자나 주거 취약지역 거주자 등 지자체와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해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우선 주삼동 주민들이 이웃을 살피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이기 위해 주삼동 통장단 및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각 통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
전남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MG행복나눔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광양시의 지원과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15개 단체의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절인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가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함께 했다.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지역 내 아동들이 학기중 뿐 아니라 방학 중에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18개소와 아동복지시설 6개소에 직접 전달됐다.김미옥
전남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시설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사회복지시설 중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 취지와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양시 소재 식사를 제공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맞춤형 식단과 조리 안내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대상별 식생활 안전 교육과 올바른
전남 장흥군 보훈 가족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장흥군 보훈회관’이 13일 개관했다.지난 2022년 5월부터 공사에 돌입한 장흥군 보훈회관은 토지매입, 건축비, 비품 구입 등 약46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보훈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지상 3층, 옥상정원이 조성된 연면적 979.43㎡ 규모로 지어졌다. 장애인 편의시설 인증 후 총 8개 지역 보훈단체들이 10월에 입주 완료하였다.보훈회관 1~2층은 보훈단체 사무실, 휴게실, 소회의실, 3층은 대회의실로 건축됐다. 또 현대적 느낌의 깔끔한 디자인과 태극문양으로 포인트를 준 외관은 나라사랑 정신
전남 여수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되면서 여수국가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지원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10일 시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탄소중립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사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요구 등 ESG 경영 및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이행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이에 여수시는 국가산단 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중소․중견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코자 지난 7월 한국에너지기술연구
전남 순천시 에너지센터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에너지센터와 탄소중립 건축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패시브하우스 최다 지역인 순천에 걸맞게 '에너지 전환의 초석, 탄소중립건축물’이라는 주제로 패시브하우스 전남포럼 박병렬 대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필렬 교수의 효율적인 제로에너지 건물에 대한 강연으로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미래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에너지 절약 행사에 340여 명이 참여했고, 하루전기 1kWh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실천 행동 서약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바닷속 탄소흡수원 ‘잘피’ 5만주를 심고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31일 LG화학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해양 환경 복원을 위해 기후 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과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잘피 서식지 복원사업을 진행해온 LG화학은31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 대경도 앞바다에 잘피 이식과 해양 환경 연구를 시작했다.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꼽힌다. LG화학은 올해 11월까지 대경도 인근 해역에 잘피 5만주를 1차 이식하고 분기별로 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