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주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거주자 1명이 전날 검사를 받아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돼 여수 43번으로 분류됐다.

43번 확진자는 광주 1499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으며 모두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받아 접촉자와 동선은 없었다. 동거했던 직장동료는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43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며 확인된 이동 동선은 방역소독 및 폐쇄 조치할 계획이다.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의 정보는 지침에 따라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일과 21일 여수를 방문한 광주 1499번 확진자는 21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여 23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2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와 이동 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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